어렵고 힘든 시기는 정말 ROTC 1년차 때였다는 생각이다. 사실 2년차일 때 어렵다고 느낀 것은 없다. 그래서 2년차가 될 때 어떠했었는지 정리한다면 ROTC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ROTC 1년차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1. 선배들과 원만한 관계로 바뀐다. 2. 자치위원이 선발된다. 3. 졸업을 준비하며, 학점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4. 군번에 대한 고민이 되고, 이것으로 내 병과가 정해진다. 5. 장기복무를 할 것인가, 대학원을 갈 것인가, 취업준비를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1. 선배들과 원만한 관계로 바뀐다. 앞에서 계속 설명하였던 것처럼 1년차일 때 2년차 선배들과의 사이는 좋을 수 없다. 학교 어디에서든 선배가 어디에 있는지 찾게 되고, 불합리하다고 할 수 있는 것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