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相生)에 대한 일을 하다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상생이라고 하는 것이 서로가 주고받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달라고 하는 것에만 집중되어서 언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받는 것만이 상생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당연히 잘되고 있거나 거래에 있어서 일방만이 이익을 얻고 다른 일방이 이익을 얻지 못한다면 어느 정도 이익을 얻었을 때의 일정 부분을 나누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다른 일방으로 인해서 이익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만 이익을 얻고 상대방이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을 때 종국적으로 그 상대방과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다른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겠지만 나만 생각해서..